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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초보자가 처음 알면 좋은 기초 용어 정리

by 만다씨 2026. 2. 25.

헬스장에 처음 가면 기구보다 더 어려운 게 있다. 바로 ‘용어’다. PT를 받을때나, 유튜브 같은 영상을 통해 공부를 해도 어려운 것이 헬스 용어인데, 헬스 초보자가 처음 알면 좋은 기초 용어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헬스 초보자가 처음 알면 좋은 기초 용어 정리
헬스 초보자가 처음 알면 좋은 기초 용어 정리

 

이 글은 헬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를 정리한 글이다.
전문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헬스장에서 자주 쓰이는 말 위주로 쉽게 풀어보겠다.

 

 

1. 운동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용어 (세트, 반복, 휴식)

 

헬스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개념은 ‘몇 세트, 몇 회’라는 말이다.
이걸 이해해야 운동 계획표도 읽을 수 있고, 트레이너 설명도 알아들을 수 있다.

 

① 반복(횟수, Reps)
반복은 같은 동작을 몇 번 하느냐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10번 하면 ‘10회’라고 말한다.
보통 “12회”라면 정확한 자세로 12번 수행한다는 뜻이다.

 

② 세트(Set)
세트는 반복을 묶은 단위다.




예를 들어 “스쿼트 10회 × 3세트”라면

 

→ 스쿼트 10번 하고 쉬고
→ 다시 10번 하고 쉬고
→ 다시 10번 하는 구조다.
이때 10회씩 나눠서 하는 묶음이 바로 ‘세트’다.

 

③ 휴식 시간(Rest)

세트와 세트 사이에 쉬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근력운동은 30초~1분 30초 정도 쉬는 경우가 많다.
휴식 시간이 짧을수록 힘들고, 길수록 회복이 잘 된다.

 

④ 중량(무게, Weight)
기구나 덤벨의 무게를 말한다.


“이 중량 괜찮아요?”라는 말은
“이 무게로 운동해도 되겠어요?”라는 뜻이다.
초보자는 무게보다 자세와 반복 횟수 유지가 더 중요하다.

 

 

이 네 가지 개념만 이해해도
‘3세트 12회’라는 말이 어떤 구조인지 감이 잡힌다.

 

2. 운동 종류를 구분하는 용어 (유산소, 무산소, 근력운동)

 

헬스 이야기를 하면 항상 등장하는 말이 있다.
바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다.
이 둘의 차이를 모르면, 운동 방향도 헷갈리기 쉽다.

 

① 유산소 운동
산소를 사용하면서 비교적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 걷기
  • 러닝머신
  • 자전거
  • 계단 오르기
    같은 운동이 있다.

유산소 운동의 특징은
✔ 숨이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
✔ 오래 할 수 있음
✔ 체지방 감소에 도움
이라는 점이다.

 

② 무산소 운동(근력운동)
짧은 시간에 큰 힘을 쓰는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 스쿼트
  • 데드리프트
  • 벤치프레스
  • 기구 운동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무산소 운동의 특징은
✔ 숨이 가빠짐
✔ 근육에 자극이 큼
✔ 근력과 근육량 증가
이다.

 

③ 근력운동 = 무산소 운동?


일반적으로 헬스장에서 말하는 근력운동은 무산소 운동에 가깝다.
즉, 웨이트 트레이닝 = 근력운동 = 무산소 운동이라고 이해해도 된다.

 

④ 유산소 먼저? 근력 먼저?
초보자에게 자주 생기는 고민이다.


일반적으로는
👉 근력운동 → 유산소 운동
순서가 추천된다.


근력운동으로 에너지를 쓰고, 유산소로 체지방 연소를 돕는 구조다.

이 구분을 알면
“오늘은 유산소 위주로 할게요”
“무산소부터 하고 마무리 유산소 할게요”
같은 말이 이해된다.

 

3. 몸의 변화와 목표를 나타내는 용어 (벌크업, 다이어트, 체지방률)

운동을 하다 보면
“벌크업 할 거예요?”
“감량이 목표예요?”
같은 질문을 듣게 된다.
이건 운동 방식보다 목표가 무엇이냐를 묻는 말이다.

 

① 벌크업(Bulk up)
근육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 방향이다.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고, 근육과 함께 지방도 조금 늘 수 있다.
보통
✔ 많이 먹고
✔ 무게를 점점 늘리고
✔ 근력 위주로 운동한다.

 

② 다이어트(감량)
체중이나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유산소 비중이 높고, 식단 관리가 중요해진다.
헬스장에서 말하는 다이어트는 단순 체중 감소보다 체지방 감소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③ 체중 vs 체지방률
체중은 몸무게 숫자이고, 체지방률은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체중이 줄지 않아도
✔ 체지방률이 줄고
✔ 근육이 늘면
몸은 더 탄탄해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몇 kg 뺐다”보다
“체지방률이 몇 % 줄었다”를 더 중요하게 본다.

 

④ 유지어트
최근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유지’와 ‘다이어트’를 합친 말로, 크게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현재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관리하는 단계다.

 

⑤ 린매스업
지방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근육을 늘리는 방식이다. 벌크업보다 식단 관리가 더 중요하고,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

이 용어들을 알면
“나는 벌크업 체질인가?”
“나는 감량부터 해야 하나?”
같은 고민을 할 때 기준이 생긴다.

 

헬스는 운동보다 언어부터 낯선 세계다.
하지만 세트, 반복, 유산소, 무산소, 벌크업, 체지방률

이 정도 개념만 이해해도 운동 설명이 훨씬 쉽게 들리고, 기구 사용법도 덜 두렵다.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알 필요는 없다.
다만,
✔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 왜 이 운동을 하는지
✔ 어떤 목표를 향하는지


이해할 수 있으면 운동은 훨씬 덜 힘들어진다. 헬스 초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거운 중량도, 비싼 장비도 아니다.
용어를 이해하고, 자기 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글이 헬스장이라는 낯선 공간을 조금 덜 어렵게 만들어주길 바란다.